핑클 출신 옥주현 근황
데뷔 전부터 실력파 출신
돌직구 날린 대표와의 일화
연습생들이 어려워하는 소속사 대표에게 돌직구를 날린 소녀가 있는데요~
그는 데뷔 전부터 남다른 실력으로 캐스팅된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입니다.
1998년 4인조 걸그룹 핑클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옥주현은 데뷔하자마자 남다른 가창력으로 핑클 대부분의 노래 후렴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이효리, 이진, 성유리 등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멤버들과 다른 이미지로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때부터 현재까지 옥주현은 당당한 태도로 일관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옥주현의 면모는 데뷔 전부터 시작됐는데요.
옥주현은 핑클을 배출한 DSP 이호연 사장에게 캐스팅된 경우로, 당시 옥주현의 노래를 들은 한 기자가 직접 이호연 사장에게 데려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호연은 옥주현을 보고 “왜 이렇게 뚱뚱하냐?”라고 비난했고, “너 아이돌 시켜준다는데…살 빼고 쌍꺼풀 수술하면 확 바뀐다”라고 설득하기도 했습니다.
옥주현은 “나는 성악 하는 사람이니까 상관없다”라며 당당하게 본인의 신념을 고수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데뷔를 앞두고 쌍꺼풀 수술을 해 붓기가 빠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데뷔,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핑클 활동을 시작한 뒤 다이어트를 시작한 옥주현은 타고난 롱다리와 늘어가는 가창력으로 팬덤을 생성하고, 핑클 내에서도 독보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했습니다.
옥주현은 핑클 활동 외에도 라디오 DJ, 솔로 활동, 다이어트 비디오 등 독자적으로 다양한 장르를 개척해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뒤에는 어마어마한 티켓파워를 자랑하며 뮤지컬 팬들은 물론 대중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핑클 26주년을 자축하며 “아직도 존재해 주시는 팬클럽 핑키, 핑클 바라기 님들께서 올려주신 축하 영상, 추억 소환 영상 많이 보고 저도 많이 찾아보게 되면서 울 리더님 말처럼 더 늦기 전에 빨간 풍선 가득 든 여러분들과 콘서트를 해야겠단 생각이 확고해졌어요”라고 밝혀 팬들을 들뜨게 했는데요.
‘내 남자친구에게’, ‘블루 레인’, ‘영원한 사랑’, ‘루비’, ‘NOW’ 등 수많은 명곡을 자랑하는 핑클의 완전체, 기대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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