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가난해
화장실 없는 집에서
컵라면만 먹은 남주혁
배우 남주혁이 어린 시절 고생담을 털어놨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남주혁은 “예전에 집도 힘들고 조금 많이 힘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1년 내내 사발면만 먹었을뿐더러 집에 화장실도 없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는데요.
사정이 나아진 건 드라마 ‘학교 2015’에 출연하고 나서라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농구 선수가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남주혁은 “중학교 3년 때 다리 수술을 두 번 했다. 그래서 그만 뒀다”라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2013년 모델로 데뷔한 남주혁은 악동뮤지션의 ‘Give Love’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2014년 드라마 ‘잉여공주’로 데뷔한 남주혁은 ‘스타 등용문’이라고도 불리는 학교 시리즈 중 ‘후아유 – 학교 2015’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로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 – 보보경심려’, ‘역도요정 김복주’, ‘하백의 신부 2017’ 등에 작품에 등장해 사극부터 로맨스까지 찰떡 소화해내며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했는데요.
2022년에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백이진 역을 맡아 ‘레트로 열풍’의 주역으로 자리 잡기도 했습니다.
남주혁은 9월 전역한 사실이 전해졌는데요. 그는 자신의 SNS에 전역 후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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