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캐스팅 후
도망쳤다는
배우 이정하
배우 이정하가 과거 JYP에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정하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원래 JYP에 캐스팅됐었다. 그런데 연습생들을 보니까 나와 나이가 비슷한데도 엄청 잘하더라. ‘내가 여기에 들어가면 따라잡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서 도망쳤다”라고 밝혔는데요.
아직도 후회 중이라는 이정하는 “이후에 지금 소속사에서 ‘더유닛’에 도전하는 게 어떠냐고 하더라. 이번에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도전했다. 여기 나온 이상 도망가지 않고 끝까지 할 것이다.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 다하고 싶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더유닛’은 연예계에 데뷔했음에도 기회가 부족한 현실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이들이 보여주는 도전과 성장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인데요.
이정하는 이 방송에 출연해 B1A4의 ‘이게 무슨 일이야’ 무대를 꾸며 눈길을 모았는데요.
부족한 실력에도 방긋 웃으며 방청객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끄는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당시 심사위원 중 하나인 비는 “실력이 부족한데 좋은 건 처음이다”라며 칭찬하기도 했는데요.
이정하는 3차 유닛 발표식에서 19위라는 아쉬운 순위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정하는 2017년 웹드라마 ‘심쿵주의’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 ‘신입사관 구해령’, ‘런 온’, ‘알고있지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비췄습니다.
이정하는 2023년 드라마 ‘무빙’에서 봉석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현재는 MBC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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