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고등학교 동창
배우 이승준 손절 이유
모임 장소 말 안 해
배우 이승준이 방송인 유재석과 동창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유재석과 이승준이 함께 출연했는데요.
이승준은 ‘수유리’ 절친이었던 유재석과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유재석은 친구들 모임 장소를 이승준에게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승준은 너무 화가 나서 유재석에게 날라차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유재석은 “너 나 때렸냐?”라며 자신도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는데요.
이승준은 자신은 맞은 기억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 출연 이후 이승준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유재석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그는 “고등학교 때는 친한 친구였다. 한동안 오랜 시간 못 만나다가 방송을 통해 만났다. 그 이후에 유재석과 문자, 전화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로 바빠서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 유재석이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같이 만나자고는 하는데 워낙 스케줄이 바쁘지 않냐”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승준은 “유재석이 연락도 먼저 자주 한다. 어렸을 때는 안 그랬는데 굉장히 성숙해진 거 같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승준은 1999년 연극 ‘흉가에 볕들어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그는 드라마 ‘미생’, 영화 ‘최종병기 활’, ‘명량’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승준은 최근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에서 정해인의 아빠로 나와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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