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과 ‘격정 베드신’
배우 김민경 졸업사진
‘풋풋하고 앳된 모습’
배우 김민경이 마동석과의 베드신의 비하인드를 밝혔는데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내가 여자이기도 하고 베드신을 처음 찍어보는데다 그것도 강제적인 베드신이었기 때문에 불안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드신을 찍기 며칠 전 마동석 오빠가 ‘우리 예쁜 민경이 이리로 와봐’라고 하더니 ‘며칠 후에 내가 짓이겨 줄게’ 하더라. 그런 말이 오히려 긴장을 덜어줬다”라며 “오빠와 베드신을 액션신 연습하듯이 했다. 수치심이 들 수도 있고 힘들 수 있는 장면이었는데 동석 오빠가 도와주셔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전했는데요.
마동석은 “내가 ‘어차피 힘들 거 한 번에 제대로 촬영하자’고 말했다. 그랬더니 민경이가 오히려 ‘오빠 그냥 막 해줘. 괜찮으니까 제대로 해 줘’라고 말하더라”라고 후일담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당시 베드신을 촬영하고 나서 무릎이 쓸려 피멍이 들고 머리카락까지 빠졌을 정도로 ‘베드신’이라기 보다는 ‘액션신’이라고 생각하고 찍었다고 합니다.
김민경과 마동석의 베드신이 담긴 영화 ‘함정’이 공개된 후 김민경의 졸업 사진에 다시금 눈길이 모였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김민경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풋풋하고 앳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수수하면서도 예쁜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김민경은 최근 결혼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김민경은 비연예인 남편과 11월 1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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