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첫 키스신
배우 한효주와 찍어
“나도 여자랑 키스신은 처음”
배우 고아성이 생애 첫 키스신을 동성 배우와 했다고 합니다.
고아성은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한효주와 키스신을 찍었는데요.
‘뷰티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과 그에게 사랑에 빠진 이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
한효주는 이 작품에서 ‘홍이수’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고아성은 “원래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상대배우 이준과의 키스신이 처음일 예정이었는데, 그 전날 ‘뷰티인사이드’ 촬영 현장에서 한효주가 모든 배우들이랑 키스를 해야 한다는 콘셉트가 정해졌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한효주 언니에게 ‘저 원래 내일 생애 첫 키스였는데 오늘로 당겨졌다’라고 했더니 언니도 ‘나도 여자랑 키스신은 처음이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덧붙여 “(한효주)언니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런데 한효주 언니도 그날 13명과 키스신을 찍는 날이었는데 본인도 오늘 내가 처음이니 ‘샘샘’으로 하자고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고아성은 영화 ‘파반느’에 출연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파반느’는 자신조차 사랑할 수 없었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을 비춰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멜로 영화로 변요한, 문상민이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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