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5봉지에
소주 4병 마시는
대식가 임지연
배우 임지연이 대식가라고 알려져 눈길을 샀는데요.
과거 임지연은 영화 ‘리볼버’ 배우들과 함께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준한은 “지연 씨가 날씬한데 먹방 유튜버 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먹는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임지연은 “작정하고 먹으면 라면 다섯 봉지 이상 먹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죠.
이어 “다들 믿을 수 없겠지? 입이 길다. 그래서 딱 먹을 만큼 배가 채워져서 그만 먹는 사람 보면 신기하다. 난 아직 많이 남았는데”라고 부연했는데요.
프로필 상 몸무게가 48kg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줬습니다.
임지연은 “술도 장타다. 처음에 먹고 빨개진다. 근데 어느 순간 하얘지는 순간이 오면 쭉 간다”라며 “일 없이 쉴 때 먹으면 소주 3~4병은 먹는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먹성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임지연은 “나는 먹는걸 너무 사랑한다. 근데 보여지는 게 중요한 직업이다 보니까 촬영이 있을 때는 탄수화물을 절제하고 운동을 많이한다”라며 “운동하는걸 원래 좋아하기도 해서 쉬는 날에는 대부분 헬스장가고 골프를 친다. 게을러지는 제 모습이 싫어져서 몸을 쓰는 거를 좋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역할이 체중을 늘려도 되는 역할이라 맘 놓고 먹어도 된다면 정말 많이 먹을 자신이 있다. 먹방 유튜버들을 보면서 ‘저 정도는 나도 먹을 수 있겠다’ 싶었다. 물론 빨리 먹지는 않고 천천히 많이 먹는다. 친구랑 저랑 2명이서 신당동 떡볶이집에 가서 먹었는데 10만 원이 나온 적이 있다. 그만큼 먹는 걸 많이 좋아한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임지연은 현재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 중인데요.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로, 임지연은 ‘옥태영’ 역으로 활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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