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출신 윤계상 근황
락커 꿈꿨던 과거 일화 눈길
탈퇴 후 복귀까지 스토리
지오디 윤계상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윤계상은 지난 14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8년 만의 공식 팬 미팅으로 팬들을 만났습니다.
윤계상은 이날 공식적으로 금지됐던 카메라 사용 및 영상 유출을 한 팬들에게 아쉬운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윤계상은 “공연 중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들과 끝나자마자 여지없이 유튜브나 인스타에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면서 조금 마음이 섭섭해지기 시작했다. 분명 공지도 나간 거로 알고 있고 제가 공연 중에도 여러 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 좀 아쉽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음부터는 그러시지 않으셨으면 해서 글을 올린다. 그러지 마세요. 제가 원하는 건 좀 들어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윤계상의 지오디 시절부터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했는데요~ 그런 그를 아쉽게 한 일부 팬들에게 눈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윤계상은 아버지의 권유로 가수 오디션을 보게 됐고, 락커를 꿈꿨던 그는 데모 테이프를 준비해 오디션을 보게 됐습니다.
합격한 뒤 댄스 가수 오디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약 2년간의 연습생 생활 끝에 지난 1999년 지오디로 데뷔해 팀 내에서 하이톤 랩과 비주얼을 담당했습니다.
현재까지도 ‘국민 아이돌’로 불리는 지오디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지만, 2004년 윤계상은 돌연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안티를 양성합니다.
탈퇴 8년 후 윤계상은 지오디 멤버들과 재회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는데요~
이날 윤계상은 배우를 하기 위해 탈퇴한 것이 아닌,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었던 사실을 밝혔습니다.
엄청난 오해 속에 긴 시간을 보냈던 지오디 멤버들과 팬들은 이날을 기점으로 화해했고, 지오디는 탈퇴 10년 만에 재결합해 팀에 합류했습니다.
완전체로 지오디 8집이 탄생했고, 이후에도 콘서트 활동을 함께 하며 ‘팬 지오디’를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윤계상은 배우 활동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거뒀는데요~
윤계상은 영화 ‘6년째 연애중’, ‘비스티 보이즈’, ‘범죄도시’, ‘말모이’, ‘유체이탈자’,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트리플’, ‘최고의 사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굿 와이프’, ‘크라임 퍼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최근까지도 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윤계상, 팬들의 자부심이 대단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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