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
재계약 전
연락도 안해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재계약 전 4개월 간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박진영은 수지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을 때의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박진영은 “재계약 기간이 다가올때 쯤, 수지에게 부담을 안주기 위해서 일부러 4개월간 연락을 안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4개월을 끌더니 (수지가) 재계약을 결심하더라. 어마어마한 조건이 아니라서 ‘이건 뭐지?’ 싶었다. 의리와 믿음의 재계약이었고, 돈에 대한 문제도 아니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수지는 “원래 하던 사람들과 계속 해볼까, 아니면 새로운 사람들과 한 번 해볼까. 두 갈래의 고민을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결국 지금까지 나를 데뷔시켜주고 같이 일해 온 사람들과 다시 해보기로 결정했다. 이게 진짜 아니라면 그때 옮기자는 생각이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JYP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데이식스와도 전원 재계약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채영은 한 프로그램에서 재계약 이후 회사보다 트와이스 멤버들이 가져가는 비율이 많아졌다고 밝힌 적 있습니다.
앞서 박진영은 과거 가수 비와 소속사 재계약을 앞두고 입장을 전한 적 있는데요. 당시 박진영은 “비는 가수 이전에 절친한 동생”이라며 “그간 계약을 충실히 이행한 비가 인간적인 관계에 치우쳐 눈치를 보지 않고, 스스로 자유로운 판단을 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진영이 SBS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곧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킥플립’은 2025년 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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