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훈 최근 근황
‘연극계 아이돌’의 성공
첫 주말 드라마 당시 심정
배우 박성훈의 깜짝 놀랄 근황이 화제인데요~
박성훈은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2’에서 트랜스젠더 ‘현주’ 역할로 출연해 또 한 번의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호평받았습니다.
하지만 SNS를 통해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AV) 표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됐는데요~
박성훈 측은 “박성훈이 DM으로 받은 게시물을 확인하다 실수로 업로드한 것이다. 배우 본인도 매우 놀랐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좋은 일과 나쁜 일로 모두 화제를 모은 박성훈의 필모그래피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성훈은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고, 대중적인 인지도가 부족할 때도 연극계에서는 ‘아이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대중 매체에서도 단역, 조연을 거쳐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장고래’ 역할로 대중에게 제대로 얼굴을 알렸는데요~
당시 ‘하나뿐인 내 편’은 46.8% 시청률을 기록, 이 작품으로 박성훈은 2018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신인상까지 받았습니다.
또한 ‘하나뿐인 내 편’이 박성훈에게 더욱 소중한 이유는, 당시 입원 중이던 아버지가 병동 사람들과 드라마를 함께 시청하며 매우 기뻐하셨다고 하는데요~
한 방송에 박성훈은 “출연작 대부분이, 병원의 취침 시간인 밤 10시 넘어서 시작하는 드라마들이라 적당한 저녁 시간대 하는 작품이자 출세작을 매우 반가워하셨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박성훈은 ‘저스티스’에서 싸이코패스 역할로 이미지 변신을 선보엿고,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도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2022년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리즈를 통해 ‘전재준’으로 또 한 번 이름을 잃으며 역대급 연기를 펼쳤는데요~
‘눈물의 여왕’ 윤은성, ‘오징어게임2’ 조현주 등 이름을 잃을 정도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이슈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성훈은 차기작으로 알려진 ‘폭군의 셰프’에서 윤아와 만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 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으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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