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케이티 부부
결혼 공개 후 논란 꾸준해
송중기가 직접 밝힌 입장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에 대해 언급한 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2023년 1월 30일, 팬카페를 통해 영국 배우 출신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2017년 배우 송혜교와 결혼한 뒤 1년 8개월 만인 2019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케이티와 2021년 지인 소개로 만나 2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요~
송중기가 케이티와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하자 온갖 추측이 쏟아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각종 추측에도 불구하고 송중기는 사생활 노출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며 침묵해 온 바 있습니다.
송중기, 케이티 부부는 신혼집 시세, 출산설, 재혼설 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졌고, 이에 참다못한 송중기는 케이티를 둘러싼 결혼, 출산, 학벌 등의 루머에 직접 해명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중기는 “처음엔 아무렇지 않았다. 우리에겐 일상적인 일이었고, 또 많은 사람이 안다고 해도 저희 사랑이 변하는 건 아니지 않나. 그러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점점 늘어날 땐 솔직히 화가 나기도 했다. 이 친구가 다닌 대학교 이름 말고는 죄다 사실이 아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분노가 점점 커졌는데 케이티가 이런 말을 해줬다 ‘이 사람들에게 화낼 필요 없다’고. 여기서 많은 얘기를 할 수는 없지만, 그런 친구다. 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기도 하고, 균형을 맞춰주기도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혼 사실이 밝혀진 뒤 온라인상에서는 “케이티가 이미 결혼을 했다가 이혼했다더라”,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다더라”, “조카가 아니라 사실 딸이라더라” 등 루머가 퍼진 바 잇습니다.
또한 송중기는 영화 ‘로기완’ 리딩, 고사 현장날과 겹친 혼인신고날을 언급했는데요~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늦은 저녁을 함께 하며 혼인신고를 축하했다고 합니다.
한편 송중기, 케이티는 지난해 둘째 딸을 낳았는데요~
최근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 마지막 기회의 땅’ 홍보를 위해 다양한 예능, 유튜브 등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작품이 아닌 곳에서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는 아내, 자녀들에 대해 가감 없는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가 아닌 남편, 아버지로서의 송중기도 정말 완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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