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광여고 3대 얼짱 출신’ 여배우, 최근 모습 봤더니..’깜짝 놀라’

배우 송혜교 최근 근황
40대 비주얼에 대해 언급
‘은광여고 3대 얼짱’ 출신

배우 송혜교의 최근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송혜교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본인의 나이, 외모, 작품, 연기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송혜교는 “처음 잘된 작품이 멜로 드라마라 비슷비슷한 역할이 많이 들어왔다. ‘더 글로리’ 하기 전 어느 순간부터 제 연기를 보는데 제가 지루했다. 보는 시청자분들은 진짜 지루하시겠다 싶었다. 표정이 다양하지도 않고 연기에 재능이 없는 것 같아 우울했다. 창피하기도 하고 좀 쉬어야 하나 생각도 했다”라며 슬럼프 시기에 대해 털어놔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면서 ‘더 글로리’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접한 것을 언급했습니다.

송혜교는 “하고 싶었던 장르기도 하고 문동은 캐릭터도 욕심이 났다. 인간 송혜교가 싫다는 분이 계시면, 배우 송혜교라도 좋아하게 열심히 연기를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조금씩 준비를 했다. 40대가 되니 외적으로 젊은 친구들과 확연히 다르다. ‘이제 연기를 정말 잘해야 해, 얼굴로 뭔가 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는데요~

40대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송혜교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송혜교는 1990년대 10대 중반의 나이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꾸준한 외모, 연기,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대 시절, ‘순풍산부인과’로 인기를 끈 송혜교는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등 역대급 시청률, 화제성, 작품성을 기록한 작품들에 출연했습니다.

‘시청률의 여신’으로 불리기도 하는 송혜교는 외모 역시 2000년대를 대표하는 미인으로 손꼽힌 바 잇는데요~

현재도 김태희, 전지현과 함께 ‘태혜지’로 불린 송혜교는 초등학교 시절에도 예쁘기로 유명했으며, 고등학교 때는 이진, 한혜진과 함께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40대가 된 현재도 비주얼로 빠지지 않는 송혜교도 본인 외모에 대해 걱정을 한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