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최근 근황
자폐 형 챙기던 소년가장
카페 서빙하다가 캐스팅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https://cdn.news-ade.com/newsaid/2025/01/21182117/i%C2%9D%C2%B4i-%C2%95i%C2%9E%C2%AC1.jpg)
카페 서빙하던 아르바이트생에서 회당 출연료 13억 받는 배우가 된 남자가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다수의 히트작에 이어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이정재입니다.
이정재는 어린 시절의 안타까운 일화가 화제를 모았던 바 있습니다.
이정재는 어린 시절, 맞벌이하는 부모님이 항상 집을 비워 어린 나이에 자폐를 앓는 형의 식사를 챙겼고, 말없이 집 밖으로 나가버리는 형을 찾아다니기 일수였다고 합니다.
![출처 : 이정재 인스타그램](https://cdn.news-ade.com/newsaid/2025/01/21182123/i%C2%9D%C2%B4i-%C2%95i%C2%9E%C2%AC2.jpg)
하지만 형을 한 번도 짐이라고 생각해 본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는 이정재의 미술적 재능을 알아본 미술 학원에서 공짜로 입시 교육을 받게 해줘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직업 학교에서 인테리어와 건축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이정재는 학원비를 벌기 위해 한 달 월급 38만 원이었던 카페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연예계 관계자들의 눈에 띄어 모델 일을 시작했고, 하루 일당으로 20만 원을 받게 돼 활동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출처 : SBS ‘모래시계’](https://cdn.news-ade.com/newsaid/2025/01/21182128/i%C2%9D%C2%B4i-%C2%95i%C2%9E%C2%AC3.jpg)
지난 1993년, 이정재가 출연한 롯데 크런키 초콜릿 광고가 대박을 쳤고 현재까지도 레전드 드라마로 손꼽히는 ‘모래시계’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데뷔 1년도 안 되는 시간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게 됐지만, 20대 초반에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인기를 얻게 된 이정재는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입대해 버리는 행보를 보입니다.
제대 후에는 소속사가 부도나 그 빚을 전부 떠안아 고생을 했지만, 영화 ‘태양은 없다’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합니다.
![출처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https://cdn.news-ade.com/newsaid/2025/01/21182132/i%C2%9D%C2%B4i-%C2%95i%C2%9E%C2%AC4.jpg)
이정재는 ‘시월애’, ‘태풍’, ‘오! 브라더스’, ‘하녀’,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인천상륙작전’, ‘신과 함께’ 시리즈, ‘다만 악에서 구하소사’, ‘헌트’ 등에 출연해 레전드 작품들을 선보였고,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의 인기를 얻게 됩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2 회당 출연료가 13억 원 가량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는데요~
힘든 가정사, 고난 등을 이겨내고 연기만으로 전 세계를 호령하게 된 이정재,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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