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최근 근황
자폐 형 챙기던 소년가장
카페 서빙하다가 캐스팅

카페 서빙하던 아르바이트생에서 회당 출연료 13억 받는 배우가 된 남자가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다수의 히트작에 이어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이정재입니다.
이정재는 어린 시절의 안타까운 일화가 화제를 모았던 바 있습니다.
이정재는 어린 시절, 맞벌이하는 부모님이 항상 집을 비워 어린 나이에 자폐를 앓는 형의 식사를 챙겼고, 말없이 집 밖으로 나가버리는 형을 찾아다니기 일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형을 한 번도 짐이라고 생각해 본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는 이정재의 미술적 재능을 알아본 미술 학원에서 공짜로 입시 교육을 받게 해줘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직업 학교에서 인테리어와 건축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이정재는 학원비를 벌기 위해 한 달 월급 38만 원이었던 카페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연예계 관계자들의 눈에 띄어 모델 일을 시작했고, 하루 일당으로 20만 원을 받게 돼 활동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지난 1993년, 이정재가 출연한 롯데 크런키 초콜릿 광고가 대박을 쳤고 현재까지도 레전드 드라마로 손꼽히는 ‘모래시계’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데뷔 1년도 안 되는 시간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게 됐지만, 20대 초반에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인기를 얻게 된 이정재는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입대해 버리는 행보를 보입니다.
제대 후에는 소속사가 부도나 그 빚을 전부 떠안아 고생을 했지만, 영화 ‘태양은 없다’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정재는 ‘시월애’, ‘태풍’, ‘오! 브라더스’, ‘하녀’, ‘도둑들’, ‘신세계’, ‘관상’, ‘암살’, ‘인천상륙작전’, ‘신과 함께’ 시리즈, ‘다만 악에서 구하소사’, ‘헌트’ 등에 출연해 레전드 작품들을 선보였고,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의 인기를 얻게 됩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2 회당 출연료가 13억 원 가량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는데요~
힘든 가정사, 고난 등을 이겨내고 연기만으로 전 세계를 호령하게 된 이정재,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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