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 최근 근황
출산 준비 과정 공개 눈길
‘도라에몽’ 덕후 된 이유
배우 심형탁의 최근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심형탁은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아내 사야와 출산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심형탁, 사야는 아기용품들을 정리했고, 한국 엄마 선배들에게 조언을 받으며 아기를 맞이할 준비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이날 심형탁, 사야 부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온 박술녀와의 대화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심형탁은 “출산 전에 선생님 만나서 마음이 좀 더 따뜻해졌다. 저희한테는 사실 어른이 아무도 없다. 저희 둘이서 출산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많이 무섭고 힘든 부분이 많았다. 할머니가 해줘야 할 것들을 다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심형탁이 부모와 관계를 정리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는데요~
심형탁은 앞서 “어머니가 내 이름으로 땅 경매까지 받았고, 그걸 알았을 땐 이미 늦었더라. 손이 덜덜 떨렸지만, 이자를 계속 내드렸다. 내가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은 회사에 빌려서 냈다”라며 가족으로 인해 겪은 힘든 시간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이에 공백기까지 가졌던 심형탁이 부모와의 관계를 어떤 식으로 해결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심형탁의 이런 아픔은 어릴 때부터 가난과 싸워왔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데뷔 때부터 남다른 ‘도라에몽 덕후’로 이슈가 됐던 심형탁은 ‘덕후’가 된 이유로 어린 시절의 일화들을 꼽은 바 있습니다.
심형탁은 어린 시절 가난해 장난감이 부족한 것에 대한 보상 심리로 ‘도라에몽’은 물론 프라모델,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좋아한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또한 그 중 특히 ‘도라에몽’에 애정을 갖는 이유로는 고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했을 때, 공부를 못하고 왕따를 당하는 ‘도라에몽’ 주인공 ‘진구’를 ‘도라에몽’이 도와주는 모습을 보며 자랐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본인도 ‘도라에몽’과 같은 친구가 필요했기 때문에 이런 애정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한편 심형탁은 가슴 아픈 가정사를 이겨내고 지난 2023년 17살의 나이 차와 국적을 뛰어넘어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해 최근 득남했습니다.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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