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30살 연상의 재벌과 결혼해
동갑 외동딸 생겨 더 화제

배우 금나나의 결혼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금나나는 지난 2002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재학 당시 미스 경북 진에 선발돼 2002 미스코리아에서 진에 입상했고, 최초의 의대생 미스코리아로 화제가 됐습니다.
2003년에는 미스 유니버스에도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지녔는데요~
이후 금나나는 경북대 의대를 중퇴한 뒤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해 생화학을 전공했고, 컬럼비아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이학석사,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돌아왔습니다.

2017년에는 동국대학교 일산캠퍼스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통계, 역학 영양학 등을 담당했고, 현재 동국대학교 과학 영재교육원장을 역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모, 학벌, 경력 등 완벽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금나나는 결혼 스토리 역시 범상치 않았습니다.
금나나는 지난 2017년 26살 연상의 1957년생인 MDI 레저개발 회장 윤일정과 결혼했다는 사실이 7년이 지나서야 밝혀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윤일정은 37년 경력의 토목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5성급 리조트 호텔, 리조트, 컨트리클럽 등 산하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자산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일정은 인재 육상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세대에만 약 8억 원을 지원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윤일정의 외모, 능력, 가치관 등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26살 연상처럼 안 보인다”, “능력자라 매력 넘칠 듯”, “가치관까지 잘 맞는다면 결혼할 수 있지”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윤일정은 오래 전 부인과 사별한 뒤 외동딸을 홀로 키우다가 금나나와 재혼했으며, 외동딸은 금나나와 동갑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금나나는 SBS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육체실험2’에 출연해 ‘유전자 맞춤 다이어트’를 시도한 이들의 데이터를 보고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전하러 출연했습니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금나나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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