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철 최근 근황
걸그룹 성희롱 투표 논란
연기력으로 도배된 필모
배우 김성철의 최근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김성철은 최근 한 SNS 계정에 올라온 걸그룹 멤버 몸매와 관련된 호불호 투표에 참여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김성철 측은 “해당 SNS가 논란이 있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인지 전혀 몰랐다. 이후 잘못됐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취소했다.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콘텐츠 내에 언급된 아티스트들이 피해를 입으신 것 같아서 죄송하다. 해당 아티스트 측에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말씀을 전달한 상황이다.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 뿐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성철의 행보가 화제가 되자, 지난 2014년 데뷔해 뮤지컬, 연극,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해 온 김성철의 필모그래피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성철은 데뷔 후 ‘팬레터’, ‘데스노트’, ‘셰익스피어 인 러브’,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 뮤지컬계에서 주연급으로 성장했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신원호 PD의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대중에게도 얼굴 도장을 찍었는데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성철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올빼미’, ‘댓글부대’, 드라마 ‘To. Jenny’, ‘아스달 연대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위트홈’, ‘그 해 우리는’, ‘노웨이아웃:더 룰렛’, ‘지옥 시즌2’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김성철은 배우 동료들에게도 인정받는 연기파 배우로 성장했는데요~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인연을 맺고, ‘빈센조’ 특별출연까지 진행했던 배우 송중기는 “후배지만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질투 난다”라고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센조’ 특별출연 당시에도 김성철의 연기를 본 스태프들이 기립박수를 쳤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본업을 통해 제대로 인정받은 김성철이 찰나의 실수로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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