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로 데뷔할 뻔…’ JYP 퇴출당한 연습생, 최근 근황 공개

가수 청하 최근 근황
과거 JYP 연습생 출신
프로듀스48로 인생역전

가수 청하의 파격적인 티저 영상이 화제인데요~

최근 청하는 새 EP ‘Alivio (알리비오)’ 타이틀곡 ‘STRESS (스트레스)’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청하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 강의실에서 박차고 걸어 나가며 ‘손가락 욕’을 하는 듯한 동작을 취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티저 영상부터 화제가 된 청하의 새 EP ‘Alivio’는 ‘위안’과 ‘안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청하의 가장 내밀한 감정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인데요~

청하의 새로운 활동이 화제를 모으자, 그의 과거부터 데뷔 스토리까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하는 7살 때까지 미국 텍사스주에서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학생 때부터는 한국에서 거주해 한국어, 영어가 모두 유창한 인재입니다.

언어뿐 아니라 비주얼, 노래, 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완벽한 청하는 Mnet 전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최종 멤버로 합격해 ‘아이오아이’로 첫 데뷔를 한 바 있습니다.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청하는 후반대 순위, 낮은 인지도를 끌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엄청난 실력과 매력으로 마지막 방송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는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아이즈원 활동 뒤에는 솔로로도 성공을 거둬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는데요~

‘프로듀스101’ 출연 전에도 JYP, YG 등 다수의 소속사에 오디션을 보며 데뷔하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하는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9기 오디션에서 수상해 JYP에서 전소미,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프로듀스101’ 출연 전까지는 이 사실이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당시 트와이스 지효가 “거기에 나오시는 출연자 분들 중에 저희 회사 과거 연습생이었던 분이 계세요. 김청하 언니라고 있는데 (프로듀스 101에) 나와서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 보니까 꼭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미랑 같이 응원했던 것 같아요”라고 밝힌 뒤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청하 역시 데뷔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진짜 ‘퇴출’이라기보단,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매니지먼트 팀장이 이직하면서 청하 역시 회사를 옮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연습생, 댄서 생활을 거쳐 실력파 솔로 가수로 당당히 활약 중인 청하, 이번 앨범도 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