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출신 가수 박봄
최근 근황으로 화제
‘이효리 대타’로 뜬 데뷔
2NE1 출신 가수 박봄의 특이한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박봄은 최근 팬들과 소통 중인 본인 인스타그램에 “내 남편♥ 박봄 이민호”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박봄과 이민호의 셀카를 이어 붙인 사진인데요~
박봄은 지난해에도 “진심 남편♥“이라는 말과 함께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했지만, 이는 단순 팬심으로 밝혀지며 ‘셀프 열애설’로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또 한 번 ‘셀프 열애설’을 일으킨 박봄의 의도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박봄은 오는 4월 서울 KSPO DOME에서 ‘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이라는 이름의 콘서트를 계획 중인데요~
2NE1으로서 활동을 재개하면서도 의문스러운 행동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박봄은 초등학교 6학년 떄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보다가 미국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 홀로 유학을 떠났고,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했습니다.
이후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을 키워 대학까지 편입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3년간 오디션에 끊임없이 도전하게 됩니다.
“YG가 아니면 가수를 하지 않겠다”라며 YG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떨어져도 꾸준히 지원했고, 결국 2005년 YG 연습생이 됩니다.
2006년 빅뱅 데뷔곡 피처링, 뮤직비디오 출연 등을 했고, 래퍼 Red Roc, 가수 렉시 등의 곡에도 피처링을 해 음악적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박봄이 얼굴을 제대로 알린 것은 이효리, 이준기와 함께 한 애니콜 광고 ‘Anystar’로,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 이 광고에서 박봄은 이효리 대타로 무대에 오르게 된 연습생 역할을 맡았습니다.
당시 예쁘장한 외모와 독특한 음색으로 시선을 끈 박봄은 인기를 끌었고, 이 광고에서의 모습이 박봄 리즈시절로 불리고 있습니다.
2009년, 박봄은 2NE1으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봄은 R&B Soul에 적합한 목소리로 2NE1의 정체성을 확립한 히트곡에 많은 기여를 한 것은 물론,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 2NE1 완전체 활동을 제외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그의 음악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이 있는데요~
의문스러운 SNS 활동 말고 팬들이 기다리는 음악을 또 한 번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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