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하선호’ 샌디 근황
외고생 래퍼로 인기 끌어
현재 한영 통역사로 일해

래퍼 하선호가 최근 근황을 전해 화제인데요~
하선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선호는 “2월에 졸업을 앞두고 신촌 YBM에 영어 회화 강사로 취업했다. 오늘은 2월 수업 개강 날이다. 바쁜 날 과연 영어 회화 강사는 어떻게 일하는지 일상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선호는 수업 준비, 강의하는 모습에 이어 운동, 일본어 공부 등 여가 활동도 알차게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본인의 정체를 들키자, “전 여기 영어 회화 강사다. 여기서는 강사니까 신경 쓰였다. 제 수강생분들도 아시더라”라고 털어놨습니다.
하선호는 영어 강사로 활동하면서 한영 통역사로도 일하고 있다는데요~
하선호는 고등학생 시절 Mnet ‘쇼미더머니6’, ‘고등 래퍼2’, ‘고등 래퍼3’ 등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여고생 래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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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외고 출신이라는 점과 안정적인 랩 실력, 소녀스러운 외모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하선호는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꽤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최종까지 올라가지는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는데요~
하선호는 지난 2019년 싱글 ‘돌멩이’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본인 음악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활동 당시 하선호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재학생이었는데,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진학 이유에 대해 “진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외고에) 간 것도 있는데, 방송(‘고등래퍼’)을 보면 ’어디 학교 몇 학년’이라는 설명이 나오더라. 외고라고 뜨면 멋있을 것 같았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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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부, 학업에 열망이 있었던 하선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수시 합격 후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 A+로 도배된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이후 “무지함 때문에 상처받기 싫기 때문이다. 더 넓은 세상을 알고 이해하고 진정 필요한 걸 베풀기 위해, ‘그땐 몰랐지’라며 후회하기 싫어서”라고 공부의 이유를 밝힌 하선호.
현재 강사로 일하면서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하선호의 또 다른 행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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