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출신 하니 근황
‘군통령’으로 역주행 성공
빅마마·씨스타로 데뷔할 뻔

EXID 출신 하니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하니는 최근 ‘Thanks to Tushita & Everyone I’ve met’라는 멘트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인도 여행 중인 모습으로 인도 명상 센터를 방문한 모습도 전했는데요~
하니는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이어온 정신과전문의 양재웅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양재웅이 심각한 논란을 겪어 결혼을 연기했습니다.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한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서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망한 여성의 유족은 병원 측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았다며, 유기치사죄로 형사고소한 상태입니다.
이후 SNS 활동도 중단했던 하니가 최근 인도 여행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12년 EXID로 데뷔해 활동했고, 큰 인기를 끌지 못하던 중 2016년 ‘하니 직캠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역주행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EXID 활동은 물론 예쁘장한 외모와 털털한 매력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했는데요~
EXID가 개인 활동에 집중한 뒤에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니는 데뷔 스토리도 다사다난했는데요~
무섭기로 유명한 부모님 밑에서 중학교 3학년 때 가수의 꿈을 안고 JYP 연습생 2기 오디션에 응시해 합격했습니다.
JYP 연습생이 된 하니는 효린, 송지은, 유지와 함께 ‘JYP 빅마마’라는 콘셉트로 데뷔할 뻔 했지만 각자의 길로 흩어지게 됐다고 합니다.

효린은 이후 씨스타 데뷔를 앞두고 하니와 함께할 것을 제안했지만, 당시 데뷔 무산의 아픔을 겪은 하니는 이를 거절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좋은 멤버들을 만나 EXID로 데뷔한 하니는 비주얼, 춤, 노래 등 다방면에서 출중한 끼를 보이며 활동했고, 현재 배우로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니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드라마 ‘엑스엑스’, ‘아직 낫서른’, ‘유 레이즈 미 업’, ‘판타G스팟’, ‘사랑이라 말해요’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습니다.
활발한 활동 중 시련을 겪게 돼 결혼까지 중단한 하니, 잘 극복하고 돌아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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