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결혼 스토리
박세리와 결혼 반대
1조 재벌 상속녀와 결혼

국민 야구선수 박찬호의 결혼 스토리가 화제인데요~
박찬호는 지난 1994년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에 데뷔해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한화 이글스 등에서 야구선수로 활동했습니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라는 타이틀을 가진 박찬호는 전성기 시절 외환위기로 어려웠던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국민 영웅’ 중 한 명으로 유명합니다.
또 다른 ‘국민 영웅’인 박세리와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박세리는 과거 한 방송에서 “1998년에 크게 아파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전혀 인연이 없었던 박찬호가 갑자기 문병을 왔다”라며 깜짝 놀랄 박찬호와의 첫 만남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박찬호는 박세리 은퇴식에도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박세리는 “초대한 적이 없는데 알고 보니 나도 모르게 초대를 했나 보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습니다.
두 사람이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기 때문에 일부 누리꾼들은 박찬호, 박세리가 이어지길 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찬호는 “박세리에게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자꾸 이야기가 들려 박세리와의 결혼을 상상해 보기는 했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박찬호는 이어 “할아버지는 그 말을 듣고 잔뜩 화가 나서 나에게 ‘박세리와는 동성동본이니 절대 결혼하면 안 된다’라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저 루머였을 뿐이지만, 박찬호 할아버지의 격한 반대에 부딪혔다는 두 사람의 결혼.
박찬호는 지난 2005년 2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박찬호 아내 박리혜는 재일동포 부동산 재벌의 둘째 딸로, 그의 아버지는 일본 부호 30위권 안에 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재력가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한 기자는 “박리혜 씨가 상당한 재력가의 자녀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가 일본중앙토지주식회사를 맡고 있다. 상속받은 재산만 약 1조 원이 넘는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기자도 “박찬호 장인이 한 인터뷰에서 ‘우리 사위가 야구만 해서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 사람은 참 좋다’고 말해서 듣고 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찬호 역시 총자산만 2,000억 정도로 알려진 재력가인데, 이런 이야기를 듣다니 정말 놀라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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