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변진섭 러브스토리
발라드계의 황태자급 인기
여대생 쫓아다녀 곧바로 결혼

발라드계의 황태자 변진섭 러브스토리가 화제인데요~
변진섭은 지난 1987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은상을 타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홀로 되는 것’, ‘너무 늦었잖아요’, ‘새들처럼’,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등 첫 앨범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에도 ‘너에게로 또 다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희망사항’, ‘숙녀에게’, ‘로라’ 등 1980년대 말 가요계를 평정했던 최고의 가수였습니다.
당시 ‘발라드’라는 용어를 대중화시킨 장본인일 정도인데요~

변진섭은 신인상, 대상, 2년 연속 대상 등 수상만으로도 역대급 기록을 세웠습니다.
가창력은 물론 귀여운 외모, 훈훈한 성격 등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변진섭의 러브스토리가 화제인데요~
변진섭은 과거 방송에서 12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변진섭은 결혼 당시부터 ‘여대생을 꼬여 결혼했다’라는 소문이 퍼졌던 바 있는데요~

변진섭은 이에 대해 “그것은 엄격하게 이야기하면 사실이다. 아내가 대학교 1학년 때 만났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변진섭은 “아내와 1996년도에 처음 만났다. 당시 아내는 대학교 1학년이었다. 평소 알고 지내던 배우 동생과 약속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약속 미루면 안 되냐. 다른 동생이랑 약속이 겹쳤는데, 그 동생은 국가대표 선수라 주말에만 시간이 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변진섭 아내 이주영은 싱크로나이즈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변진섭은 “배우 동생과 같이 만났는데 제가 제일 어른이니까 밥은 사야 하지 않나. 밥 먹으러 가자고 해서 제일 비싼 한우 고깃집에 가서 사줬다”라고 첫 만남을 떠올렸습니다.

성실하게 선수촌 생활을 하는 아내에게 순수한 매력을 느꼈고, 열렬한 구애 끝에 열애 및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변진섭은 “아내가 학생이니까 졸업은 해야겠더라. 2월에 졸업하고 4월에 결혼했다. 대학 4년 동안 연애했다. 그때는 너무 좋아서 밤에도 차 타고 가서 보고 왔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변진섭은 지난 2000년 12살 연하의 이주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최고의 발라드 가수가 전한 러브스토리, 정말 로맨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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