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 최근 근황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해
뮤지컬 ‘알라딘’도 도전

배우 이성경의 최근 근황이 화제인데요~
이성경은 최근 “반짝이들이 지어준 블스민이라는 애칭 너무 사랑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은 뮤지컬 데뷔작으로 알려진 ‘알라딘’ 속 자스민 의상과 분장을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선명한 복근 등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이성경은 최근 “의상이 노출이 있다 보니까. 제가 굶으면서 노래할 건 아니지 않나. 원래 운동하던 것도 있었으니까 좀 더 신경을 썼다. 그냥 자기 전에 10분 더하고 자는 거다”라며 몸매 비결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성경은 고등학생 때까지 피아노를 전공해 음대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당시 부모님의 권유로 나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순위권에 들어 데뷔하게 됩니다.
이성경은 “피아노는 아쉽지만 내가 이 일을 못 만났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된다”라며 모델 활동에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모델, 광고 출연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던 이성경은 드라마 캐스팅이 되면서 배우로 전향할 계획을 세웁니다.
지난 2014년 모델계에서 은퇴한 이성경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배우 데뷔하게 되는데요~

데뷔작부터 신선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력,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호평받게 됩니다.
이후 ‘여왕의 꽃’, ‘치즈 인 더 트랩’,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낭만닥터 김사부2’, ‘별똥별’, ‘사랑이라 말해요’, ‘낭만닥터 김사부3’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마른 몸매로 사랑받아 왔던 이성경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20살의 역도 선수 역할을 맡기 위해 인생 최고 몸무게로 증량했다고 합니다.
이성경은 “역도가 살이 되게 많이 빠져서 잘 먹어줘야 했다. 근육을 유지하려면. 초반에는 많이 빠지는데 체급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4kg까지밖에 안 찐 줄 아시지만 십몇 킬로그램이 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웨이트, 달리는 장면, 소리 지르는 게 많아서 운동이 되는 촬영이었다. 잘 먹고 하다 보니 근육으로 벌크가 된 느낌으로 몸무게가 찐 거다. 지금 몸무게랑 13kg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발전하는 연기력을 선보였던 이성경은 지난해 개막한 뮤지컬 ‘알라딘’으로 새로운 도전을 꾀했는데요~
‘알라딘’은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알라딘의 모험과 사랑,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또한 이성경은 차기작으로 ‘착한 아저씨’ 방송까지 앞두고 있어, 활발한 활동 계획을 전했는데요~
끊임없이 발전하는 이성경의 다음 행보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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