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최근까지 솔로
과거 신봉선과 열애설
신봉선의 적극적인 구애

연예계 대표 노총각 김종국이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는데요~
김종국은 아주 오래전 한 방송에 출연해 “친구에게 잘하고 어른,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다. 연예인 중에는 신봉선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신봉선은 “이런 식으로 고백하는 거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후 오히려 신봉선이 방송을 통해 꾸준히 김종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습니다.

다수의 방송에서 김종국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던 신봉선은 지난해에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적극적인 표현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스페셜MC로 출연한 안영미는 김종국 모친에게 “오랫동안 김종국을 마음에 품고 있는 여자가 있다. 이분은 진짜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안영미는 “일단은 종국이 오빠가 짠돌이지 않냐. 이분도 그렇게 아낄 수가 없다. 생활력, 경제력 갑이다. 종국이 오빠가 운동 좋아하지 않냐. 이분이 또 운동 중독이다. 요즘 안 하는 운동이 없다. 이제 신부 수업도 하고 싶어서 꽃꽂이도 배우고, 그림도 배우고 요즘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신봉선에게 전화 연결을 했는데요~
신봉선은 김종국 모친에게 “어머니 저 신봉선이다. 어머니 제가 진짜 종국 오빠를 너무 좋아했는데, 오빠가 저를 보면 뒷걸음질 친다. 제가 사실 저를 안 좋아하면 미련을 딱 버리는데 종국오빠 만큼은 안 되더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종국 오빠 짠 내 나는 거. 절약 정신이 저랑 비슷하다. 저는 그 모습마저도 멋있다.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종국 오빠가 힘들게 번 돈 허투루 안 쓸 자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종국 모친은 “난 언제든지 허락한다. 한 번 만나게 약속을 잡아보자”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안영미는 “그때 그러면 언니가 언니네 어머님을 데려와서 상견례를 해라. 종국이 오빠는 예식장에만 오라고 해라”라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이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신봉선은 “(이)아현 언니가 예전에 방송에 나온 저와 김종국 모습을 보고 물어보더라. 그 오빠가 나를 싫어한다. 종국 오빠는 내가 팬으로서 좋아한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인 김종국, 어머니도 허락한 신봉선과 핑크빛 분위기가 이어질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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