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부부
결혼 후 심각한 가짜뉴스
악플 강경 대응해 눈길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김연아, 고우림 부부 근황이 화제인데요~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던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지난 2014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끝으로 선수로서 은퇴해 후배 양성 등에 힘쓰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특히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만난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인연을 맺었고, 열애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인재로 JTBC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한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입니다.

의외의 조합에 두 사람은 열애 공개 당시부터 엄청난 이슈를 모았는데요~
결혼 이후에도 김연아, 고우림을 향한 관심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김연아, 고우림은 열애 공개 시작부터 결혼 과정, 결혼식, 결혼 이후의 삶까지 가짜 뉴스에 시달리며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영상에서는 “고우림이 김연아와 결혼 전부터 다른 여자를 만났다. 결혼 후에도 계속 그 여자를 만난다더라”라는 가짜뉴스가 나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고우림은 이 여성을 김연아가 출장 갈 때마다 만나왔고, 이를 알게 된 김연아가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김연아는 현재 임신 2주째인데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라며 황당한 상황까지 전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김연아 소속사 측은 “김연아 부부에 대한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업로드,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를 삭제, 차단하고 유포자에 대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라고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어 “가짜뉴스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연예인은 물론 스포츠 스타들을 타깃으로 독버섯처럼 번져가고 있다.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양산된다면 그 피해자는 우리 사회 유명인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회 구성원 전체가 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가짜뉴스가 근절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공분해야 할 사안이며 궁극적으로 범사회적인 제도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각종 가짜뉴스가 쏟아졌지만, 정작 김연아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연아는 결혼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결혼으로 바뀐 삶의 새로운 패턴에 적응하면서 몰랐던 재미를 느껴가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결혼 후 2023년 입대해 김연아를 ‘곰신 신부’로 만들었던 고우림은 올해 5월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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