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추가 폭로
故 김새론 절친 A 씨 인터뷰 공개
생전 편지 들고 김수현 아파트 찾아가

‘가로세로연구소’가 故 김새론의 절친이라고 주장하는 A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5일 ‘가로세로연구소’ 라이브 방송에서 김세의 대표는 A 씨의 증언을 공개하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A 씨는 “전남친 증언과 사실 확인서 때문에 가족들이 너무 고통 받고 계신 거 같다”라며 자신이 김새론과 매우 친한 친구였고, 작년에는 김새론의 집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어머니랑 계속 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김새론이 깨어 있을 때 어머니가 계시고 잠드는 시간에는 어머니가 대리운전 일을 하러 나갔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새론이 수십억 원을 벌었는데 부모가 재산을 가져갔다는 주장에 대해 A 씨는 “만약 부모가 돈을 가져갔다면 집안이 부유해야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던 걸로 알고, 김새론은 일 때문에 자취를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A 씨는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소심한 성격”이라며 “김수현 측인지 어딘지 몰라도 협박을 받은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추측했습니다.

이어 김세의가 김새론의 전남친, 전남편 등의 문제로 물타기에 나선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A 씨는 “1차 내용 증명을 받고 김수현 님한테 문자 보낸 건 알고 있다. 2차 증명 일은 몰랐다. 그런데 그 이후에 김새론과 성수동 서울숲에 가서 편지를 쓴 적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김새론은 김수현 님에게 편지를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김수현 님이 그쪽에 거주하고 계시니까. 그런데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아파트가 아니고, 두고 와도 다른 사람이 볼 지 모르겠다고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세의는 “‘이 편지를 제발 오빠가 봤으면 좋겠어‘라고 적은 김새론 씨의 편지가 있다. 공개를 안 했지만 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새론의 유족 측은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처음에는 교제 사실을 부인했으나, 이후 “김새론이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고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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