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치매 진단’ 받아
“이미 나는 치매다” 충격 고백
이혼 후 안타까운 근황 전해

배우 박은혜가 치매 진단을 받아 팬들 걱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 내용이 담겼습니다.
예고편에서 박은혜는 47년 만의 첫 솔로라이프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박은혜는 의문의 남성과 여러 차례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병원을 찾은 박은혜는 긴장한 얼굴로 MRI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에서 박은혜는 “이미 나는 치매다”라고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의사는 뇌 MRI 검사 결과 “인지 기능 저하가 있다. 뇌 나이가 실제보다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은혜가 “제가요?”라며 놀랐고, 이내 “받아들여야 하는 거지 않냐. 불치병처럼”이라고 답했습니다.
화면에는 ‘갑자기 찾아온 치매’라는 설명 자막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18년 결혼한 지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박은혜의 쌍둥이 아들은 현재 전 남편과 함께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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