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도 피해자였다
2014년 당시 별장에 도둑 들어
카메라 3대 훔치고 달아나

방송인 박나래가 최근 자택에서 금품 도난 사고를 당한 가운데,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역시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경기 가평 경찰서는 지난 2014년 3월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장동건과 고소영의 별장에 도둑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둑은 별장의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1층 거실 진열장에 놓여있는 카메라 3대를 훔쳐 달아났는데요.
당시 장동건과 고소영의 별장에는 8대의 감시 카메라가 있었으나, 도둑은 이를 교묘하게 피해 침입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박나래 또한 지난 7일 집 내부에서 도난 사고를 당한 것을 확인 후, 지난 8일 경찰에 신고한 바 있는데요.
박나래 측은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고 전해 누리꾼들의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후 9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박나래의 자택을 조사했으나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박나래의 가족이나 지인 등 그의 집에 자주 드나들었던 인물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연예인들의 자택 침입과 관련된 범죄는 배우 故 신성일, 가수 故 현미도 겪은 바 있는데요.
이들 역시 과거 자택에 도둑이 들어 금품을 도난당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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