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2세 계획 속내 털어놔
“나이가 있어서 안 생길 것 같아”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 2022년 결혼

개그우먼 미자가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지난 10일 미자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던 중 “언니 아기 가질 거야? 난 나이가 적지 않은데 아직은 둘이 노는 게 너무 재밌어”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미자는 “나는 나이가 있어서 안 생길 것 같아“라고 답했습니다. 담담하게 전한 말이지만, 그 속에는 현실적인 고민이 묻어났습니다.
앞서 지난해 미자는 2세 계획에 대해 “계속 고민 중. 근데 나 한 달 후에 42세인데 가능할까?”라며 우는 이모티콘을 추가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습니다.

올해 초 그는 신년 인사를 통해 2세 계획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건강 관리와 체중 감량에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48kg까지 감량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로, 동생 장영 역시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습니다.
지난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미자는 최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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