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배우 복귀 위해 신내림 받아”
유튜버 이진호, 또 충격 폭로
고인 사망 “김수현 때문 아냐” 주장
유튜버 이진호가 故 김새론 관련 사생활 폭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엔 고인이 생전 ‘신내림’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진호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에 ‘충격 단독! 故 김새론 신내림 받은 이유..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진호는 “김새론이 잦은 악몽에 시달리고 몸까지 아팠다. 처음에는 내림굿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신내림을 받으면 배우로 복귀할 수 있다는 말이 김새론 씨를 강하게 뒤흔들었다”라며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유명 신당에서 김새론이 내림굿을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진호는 김새론 절친이라는 압구정 펍 사장을 언급하며 “지인들에 따르면 이 압구정 펍 사장님 가족이 신내림을 받았던 터라 김새론 씨가 당시 신내림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고, 이들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진호에 따르면 김새론은 처음 1,000만~1,500만 원의 비용을 들여 내림굿을 받았고, 모든 과정이 끝난 줄 알았으나 두 가지 추가 내림굿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했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비용을 마련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김새론은 “추가적인 굿을 받지 않으면 배우를 할 수 없게 된다”는 말을 듣고 지인들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진호는 당시 김새론이 생활고와 남자 문제, 두 가지로 힘들어했다며 고인이 사망한 이유는 배우 김수현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새론 유족 측은 3월 17일 이진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3월 27일에는 스토킹 혐의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유족 측 요청에 따라 이진호에게 접근금지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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