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아내, 알고 보니 ‘모델’ 출신
고3 때 ‘슈퍼모델’ 대회 참가
‘방송 활동’ 예고?…누리꾼 추측

방송인 조세호 아내의 과거가 드러났습니다.
최근 조세호 아내 정수지 씨의 슈퍼모델 대회 참가 사진이 확산되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정 씨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09년, 경남 거제에서 열린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당시 정 씨는 참가번호 29번으로 키 174.8cm, 동덕여고 3학년생으로 소개됐습니다.
해당 대회에는 정 씨뿐만 아니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아나운서 배지현, 모델 곽지영 등이 출전했습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정수지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정 씨는 우월한 기럭지에 청순한 미모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애초 ‘9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던 그가 모델 출신임이 확인되자 누리꾼들은 방송 활동을 앞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어쩐지 모델 같더라”, “잘 어울린다”, “같이 예능 나오는 건가?” 등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91년생 정 씨는 현재 패션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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