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의사 남편 정한울,
남편 외도로 ‘이혼설’에 입장…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배우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 씨를 둘러싼 외도 및 이혼설에 대해 정한울 씨가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한울 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며칠 전 어딘가에 저와 관련된 거짓 기사가 하나 떴다”며 루머에 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웃음 반, 무관심 반으로 넘겼는데, 주말 사이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라며 입장을 이어갔는데요.
그는 아내 이윤지, 두 딸과 함께한 식사 사진과 함께 “저희 부부, 저희 가족 바쁜 일상 속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는 정한울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의 간호조무사와 외도했고, 이후 이윤지와 이혼했다는 내용의 허위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정 씨는 이에 대해 가족과 함께 외식하는 모습과 도서관에서 주말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며 루머에 대해 부드럽게 반박했습니다.
이어서 “묘하게 엄마아빠의 어린시절이 연상되는 구도”라는 말과 “책사이즈는 허세끼에 비례하는듯?!”이라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는데요.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짜뉴스는 사라져야 한다”, “가족이 정말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 “헛소문 믿지도 않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편, 이윤지는 2003년 KBS 2TV의 예능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을 통해 데뷔해 ‘논스톱4’에 캐스팅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4년에는 1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