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제이윤 4주기
자택서 숨진 채 발견돼
이수, 허정민 등 과거 멤버 발언

엠씨더맥스 멤버 故 제이윤의 사망 4주기가 눈물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본명 윤재웅)은 지난 2021년 5월 1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이들의 슬픔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제이윤 소속사 측은 “제이윤이 이날 우리 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제이윤은 세상을 떠나기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엠씨더맥스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어,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당시 다수의 동료들이 제이윤을 향한 그리움을 전하며 애도를 표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문차일드, 엠씨더맥스 등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엠씨더맥스에 앞서 문차일드 활동 당시 함께 했던 배우 허정민은 “상냥하고 착하디 착했던 재웅아.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에서는 네가 이루고 싶은 거 다 이루고 행복하길 바랄게. 소심하고 치졸했던 내가 정말 미안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함께 음악 활동을 이어온 이수는 “너를 모두 알겠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슬퍼진다.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윤. 아무걱정마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라고 전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슬프게 했던 故 제이윤. 사망 4주기를 맞아 또 한 번 그를 향한 그리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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