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
오늘 결혼했는데…
“감정적으로 불안정”

모델 겸 방송인 아이린이 오늘(23일)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아이린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웨딩드레스 화보 일부를 업로드했는데요.
아이린은 “현재 상태: 감정적으로 불안정하지만 화려하게 차려 입었어요. 내일 만나요(Current status: emotionally unstable but glamorously dressed)”라는 글을 함께 남겼습니다.
사진 속 그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커다란 리본 장식과 포근한 실루엣이 어우러진 드레스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이린은 앞서 지난 1월,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는데요.

이어 “특별한 순간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서 세상이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감사한 마음도 덧붙였습니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린은 방송을 통해 “예비 남편은 목소리도 좋고 골든 리트리버처럼 생겼다. 키는 180cm 정도로 나보다 크다”며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결혼식인 오늘은 ‘Today is the D-DAY. One jar, two queens. Generational glow: fully activated🥺❤’라는 문구와 함께 어머니와 찍은 릴스를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이린은 2012년 모델로 데뷔해 ‘겟잇스타일’, ‘케이 스타일’, ‘팔로우미’ 등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을 비롯해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해왔습니다.
최근까지도 인플루언서이자 브랜드 CEO로 활동 중이며, 패션과 뷰티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