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이혼 6년 차 접어드는데
‘결혼식’서 포착…

배우 송혜교가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오랜만에 조용한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송혜교는 23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고딕 양식의 성당에서 진행 중인 결혼식의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웅장한 천장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보였는데요.
제단 앞에 선 신랑은 단정한 턱시도를, 신부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와 베일을 써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송혜교는 한 계정을 태그하며 지인의 결혼식임을 암시했는데요.
이혼 6년차인 송혜교가 지인의 결혼식을 찾아 축하의 마음을 전한 가운데, 금요일 오후의 조용한 외출이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근 송혜교는 박경림의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공연장을 찾은 모습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는 “늘 고마운 경림 언니”라는 글과 함께 공연장을 방문한 인증샷을 남기며, 절친 박경림을 향한 꾸준한 응원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넷플릭스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선택했습니다.

배우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또한, 송혜교는 2016년 방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난 배우 송중기와 지난 2017년 7월,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2년 후인 2019년 6월, 이혼 조정 신청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고 약 한 달만인 7월에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어 이별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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