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원-모델 강승현,
열애설 퍼지자…
“사실 아니다” 입장 밝혀

배우 정준원 씨가 모델 겸 배우 강승현 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정준원 씨의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측은 27일 “두 사람은 영화 ‘독전’을 함께하며 알게 된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서로 같은 모자, 티셔츠, 신발 등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커플 아이템이 아니냐는 추측으로 시작됐는데요.
일부 게시물은 비슷한 장소에서 촬영된 듯이 보이는 사진이 있었기에, 이를 근거로 열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열애설에 정준원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내세웠습니다.

정준원은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방송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구도원 역을 맡아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고윤정 씨가 연기한 오이영 역과의 로맨스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종영 이후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승현 씨는 2008년 포드 세계 슈퍼모델 대회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모델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영화 독전, 기방도령, 독전2, 드라마 검법남녀2 등에서 배우로도 활약했는데요.
2020년에는 학폭 논란에 휩싸였지만 “사실무근이며 악의적 비방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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