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이혼 5년 만에
‘데이트’ 현장 포착…

지난 2020년 이혼한 배우 이동건이 한 여성과 청담동에서 다정하게 걷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28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동건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한 미모의 여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의 이동건은 여성의 어깨와 허리에 손을 두르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며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포착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거리 곳곳을 거닐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동건의 데이트 상대는 늘씬한 체형과 단아한 외모를 지닌 인물로 전해졌는데요.
다만, 현재까지 이동건 측은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소속사 더블유플러스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고, 이후에도 추가적인 답변은 없었습니다.

한편,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2017년 결혼해 딸 로아를 낳았으나, 2020년 협의 이혼했습니다.
하지만 이혼 이후에도 꾸준히 딸과의 교류를 이어가며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아이 엄마와 이혼한 사실을 딸이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시기에 연애를 시작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최근 이동건은 제주 애월에 지중해풍 카페를 오픈하며 사업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혼 후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이어오던 그가 뜻밖의 열애설로 다시금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인데요.
방송과 무관한 개인 일정인 만큼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 측은 “이번 데이트 목격담은 본방송과는 전혀 관련 없다”고 선을 그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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