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
악플, 루머에 결국…
‘법적 대응’ 예고

배우 김선호가 도 넘은 악성 댓글과 루머에 본격적으로 칼을 빼들었습니다.
30일,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선호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격 모독, 명예훼손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며 “배우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통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못 박았는데요.
이어 “이미 명예훼손성 게시물과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우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팬들의 제보 역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속사는 “관련 게시물을 발견할 경우 이메일로 제보해달라”며 제보처도 공개했는데요.

마지막으로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선호는 올해 3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 출연으로 얼굴을 비췄습니다.
과거 영화 ‘귀공자’,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바 있죠.

특히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출연한 KBS ‘1박 2일 시즌4’에서 “예뽀”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 받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2021년 10월, 전 기상캐스터 최영아의 폭로로 사생활이 수면 위로 떠올랐으나, 최영아의 주장 대부분에 허위 사실이 포함되어 스크린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디즈니+ 시리즈 ‘현혹’을 촬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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