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출신 민,
결혼 3일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 현장 공개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민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Bridal Shower”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BRIDE’라고 적힌 띠를 두른 민이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샴페인과 케이크, 장식 소품까지 준비돼 있어, 결혼을 앞둔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졌는데요.
특히 친구들과 포옹을 나누며 왼손 약지에 낀 웨딩링을 자랑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이를 본 절친 2AM 조권은 “이번 주 두둥”이라는 댓글로 기대감을 드러냈고, 유키스 출신 케빈도 “빛이 난다, 빛이 나!”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배우 서윤아는 “천사가 여기에 있네”라는 글로 민을 응원했습니다.
민은 오는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4월 약혼 후 결혼을 준비해왔습니다.
민은 당시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프러포즈를 받은 순간을 “피크닉 가자고 하더니 이거였어!”라는 글과 함께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오랜 연애 끝에 새로운 출발을 앞둔 민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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