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했지만…
이수현과 日에서 포착

배우 김보라가 이혼 이후 절친들과 함께한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보라는 최근 악뮤 이수현, 배우 김혜윤과 함께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지난 7일 이수현은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김보라와 함께 찍은 여행 사진을 업로드했고, 김보라 역시 “웃느라 힘들었던 하하호호 여행 끝”이라는 댓글로 유쾌했던 시간을 회상했죠.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에 자연스러운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었습니다.
김보라는 빨간 체크 셔츠에 헌팅캡을 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고, 이수현은 귀여운 매력으로 절친 케미를 완성했습니다.
김보라는 이어진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여행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배우 김혜윤의 모습까지 담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김보라와 김혜윤은 2018년 드라마 ‘SKY 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뒤 꾸준히 친분을 이어오고 있고, 이수현과는 평소에도 두터운 우정을 나누는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수현은 “웃다가 지침”이라는 댓글로 화답하며 세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보여줬는데요.
김보라는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은 조바른 감독과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10일,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짧은 결혼 생활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신중한 고민 끝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995년생인 김보라는 2005년 KBS 드라마 ‘웨딩’을 통해 아역으로 데뷔했는데요.
이어 ‘후아유 – 학교 2015’, ‘SKY 캐슬’에서 학생 역할을 맡아오다 ‘그녀의 사생활’, ‘그 해 우리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약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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