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재벌’ 이필립,
눈 부상으로 은퇴하고
‘5억’ 반지로 결혼했다

한때 브라운관에서 선 굵은 마스크와 저음의 차분한 목소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이필립.
‘태왕사신기’의 처로, ‘시크릿 가든’의 임종수, 그리고 ‘신의’ 속 장빈 역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안타깝게도 2012년 ‘신의’ 촬영 중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배우 생활을 접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액션 연습 중 눈에 큰 부상을 입었고, 실명 위험이 75%에 달할 만큼 심각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시력은 회복됐지만 강한 조명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연기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웠다고 하죠.
하지만 그의 아버지가 미국 국방부 IT 프로젝트를 도맡는 STG의 이수동 회장이지 연매출 2천억 원대의 IT 재벌 기업을 이끄는 인물이기에 그는 미국 보스턴 칼리지를 졸업하고 조지워싱턴대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이필립은 연기를 뒤로하고 본격적인 사업가의 길로 들어섰고, 부동산 임대업체 ‘더모자익그룹’의 대표이자 화장품 브랜드 ‘프로레나타(PRO RE NATA)’의 창립자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기업가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어진 2020년에는 2년간 교제한 인플루언서이자 쇼핑몰 대표 박현선 씨에게 무려 5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화려한 프러포즈에 이어 두 사람은 같은 해 결혼식을 올렸고, 2022년 아들을, 그리고 2024년에는 딸을 출산하며 네 식구로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공식 활동을 접은 이후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이필립이었지만 최근 개그우먼 심진화가 공개한 돌잔치 현장에서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이 포착돼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어쩐지 안 보이더라니…”, “연기도 잘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사업도, 가정도 다 잘되다니 멋지다” 같은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이제는 배우가 아닌 아버지이자 대표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필립, 앞으로의 나날들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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