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카페 운영’ 이상아
“건강이 안 좋다고 한다”
SNS에 팬들 걱정 쏟아져

배우 이상아가 건강 이상을 언급하며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애견 카페를 운영 중인 이상아는 지난 21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애견 카페 7개월 차. 건강이 안 좋다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가게 오픈하고 아프면 안 되는데. 예쁜 친구들과 오래 보고 싶다”라며 “힘! 이겨내리라!”라고 덧붙여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팬들의 응원이 잇따랐습니다. 팬들은 “아프지 마세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응원합니다” 등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이상아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또 한 팬이 “어디가 더 아파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이상아는 “검사 받아봐야 한다“라고 답하며 아직 정확한 진단은 나오지 않았음을 알렸습니다.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과 함께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학관 – 산사에 서다’를 통해 데뷔한 이상아는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그는 지난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2000년 영화 기획자 전철 씨와 재혼했으나 2년도 안 돼 이혼했습니다.
이후 기업가 윤기영 씨와 혼인 신고를 했으나, 2016년 이혼했습니다. 이상아는 슬하에 두 번째 남편 사이에서 얻은 딸 윤서진을 두고 있습니다.
애견 카페를 운영 중인 이상아는 현재 개인 채널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4월에는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어느 순간 갑자기 족저근막염이 생겼다. 애들 배변 치우고 가게 정리하며 왔다리 갔다리 종일 걸어 다니는데, 많이 걸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라며 힘든 일상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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