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천 외제차 내부 공개
전면유리 깨져 300만 원 들어
“돌멩이가 고속도로서 튀었다”
개그맨 이봉원이 자신의 외제차 내부를 공개하며 300만 원의 수리비가 나왔다고 털어놨습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봉워니형’에는 “형.. 차에서 왜 이런게 나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 이봉원은 테슬라 모델X 차량을 직접 세차하며 평소의 차량 관리 스타일과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그는 “난 자연스럽게 하고 다닌다. 세차는 거의 한두 달에 한 번 한다. 비 올 때 하는 게 세차”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세차할 때마다 비싸다. 실내까지 하면 5만 원씩 하더라 손 세차가”라며 물티슈를 꺼내 차량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윈드실드 제품을 소개하며 “돌멩이가 고속도로에서 튀어가지고 (전면유리가) 깨진 적이 있다. 한 번 깨지면 전체를 다 갈아야 된다. 이거 다 가는데 300만 원이 들었다. 이건 돌빵용이다”라며 웃었는데요.
또한 휠에는 긁힌 자국이 있었고 이봉원은 “아파트 들어갈 때 옆면을 지지직 긁는다”라고 말했다. 수리 비용은 약 20만 원 수준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봉원은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차량을 자랑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차를 바꾼 지 한 달 정도 됐다며 “한 달 동안 모델 X를 타보고 Y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쉬운 점은 뭔지 여러분께 같이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제가 2년 동안 Y를 타봐서 잘 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휠이 보통 20인치인데 22인치로 했다. 휠값만 860만원이다. 압도감이 끝내준다. 차값만 1억 5천만 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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