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
연애 질문에 단호한 입장
오상욱 “애인 없다” 강조해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연애 관련 질문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상욱은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식사를 함께하며 근황을 전했는데요.
식사 도중 허영만은 “애인 있지 않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이에 오상욱은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허영만이 “목소리가 떨리는데 있는 거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지자, 오상욱은 웃으며 “아니다”라고 다시 한 번 부인했습니다.
그러자 허영만은 “비주얼이 좋으니 줄 설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이끌었는데요.
앞서 오상욱은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특히 과거 유튜브 채널 ‘준호말고준호’에 출연했을 당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김준호는 “여자친구랑 (결혼) 빨리 해”라는 말을 건넸고, 오상욱은 “여자친구 있다는 건 나가도 괜찮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여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지난 3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이상욱은 이상형에 대해 답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주우재는 “사람들이 여자친구 있는 줄 아느냐”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해명을 안 한다. 솔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오상욱은 “뭐 (해명)할 이유가 있냐”라고 말했습니다. 주우재는 “진짜 여자친구가 섭섭해 하지 않냐”라며 놀렸고, 오상욱은 “없다”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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