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임원희에 외모 칭찬
“원희 오빠 잘생기셨잖아요”
깜짝 고백에 현장 술렁

배우 임원희(54)와 강예원(45)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화제가 됐습니다.
8일 방송된 SBS TV 예능’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남 임원희가 절친 배우 정석용의 결혼 소식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그는 “나만 남을 줄 몰랐다. 내가 제일 먼저 갈 줄 알았다”고 말하며 씁쓸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정석용은 “왜 그렇게 생각했어? 듣고 싶다”고 말해 임원희의 속을 긁었습니다.
임원희와 정석용이 티격태격하던 중 강예원은 갑작스레 “(임)원희 오빠 잘생기셨잖아요”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이어 “제가 봤을 때 호감이다. 얼굴도 호감상”이라며 임원희를 향한 진심 어린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강예원의 돌발 고백에 임원희는 얼굴이 빨개지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무리한 칭찬은 안 된다. 임원희는 ‘임병’이 있다. 여자가 조금만 친절하게 대해도 사랑에 빠진다”며 장난스럽게 제지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강예원은 주위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심으로 매력적으로 생기셨다”며 임원희에 대한 호감을 재차 표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너무 외로워서 결혼이 절실하다”고 밝히며, 연애에 대한 진심도 내비쳤습니다.

한편, 임원희는 지난달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소개팅이 성사되기도 했는데요.
그는 제작진의 주선으로 진행된 만남에서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방송 후 MC 서장훈은 “소개팅 끝나고 2차로 한번 더 만났다”고 전해 두 사람의 핑크빛 미래를 기대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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