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부부 시사회 참석
“예수님 전해주는 엄마 되고파”
영화 소감과 2세 계획 밝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2세 계획을 밝혔습니다.
송지은은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예수님이 주인공이신 영화 ‘킹 오브 킹스’ 시사회에 다녀왔다”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송지은과 박위는 영화관 좌석에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부드러운 커플룩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부부가 관람한 영화는 예수의 생애를 다룬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로,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송지은은 영화를 본 소감을 전하며 “내가 부모가 된다면 찰스 디킨스처럼 우리 아이에게 예수님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 개봉하면 한 번 더 보러 가야지. 예쁜 사진 찍어 준 지인언니에게 감사”라고 2세에 대한 바람을 전했습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0월 결혼해 부부가 된 이후 꾸준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해왔는데요.
특히 두 사람은 서울시 홍보대사로 함께 위촉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있으며, 최근에는 “2세도 준비 중”이라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박위는 과거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재활을 통해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되는 등 회복세를 보이며 ‘긍정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는 약 9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입니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해 ‘매직’, ‘마돈나’ 등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이후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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