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이의 엄마 김지선
“위에 계신 분들 잘 몰라”
경력 단절 문제도 언급

코미디언 김지선이 네 아이의 엄마로서 느낀 출산 정책의 현실을 짚었습니다.
지난 4일 “왜 어린이집은 맨날 대기야? 아이 안 낳는다고 난리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을 통해 공개됐는데요.
22살부터, 17살 자녀까지 4명을 네 자녀를 두고 있는 김지선은 ‘다산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최근 정주리 씨에게 타이틀을 뺏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첫째와 막내가 5살 차이밖에 안 난다. 애들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 1학년, 3학년, 5학년, 6학년 이렇게 다녔다. 학교가 생긴 이래로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한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특히 그는 “솔직히 위에 계신 분들은 실질적인 얘기를 잘 모른다. 저출생 관련 발대식을 갔는데 생산능력이 없는 분들이 앉아 계시더라. 이분들이 무슨 정책을 하나. 그렇지 않은 분들의 얘기를 들어야 한다. 우리들의 얘기를 안 들어 답답하다”라고 지적했는데요.
이를 듣던 곽범은 “아예 국회로 가시라”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습니다.
그는 또한 여성들이 출산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로 경력 단절 문제를 짚으며 “복직이 돼도 예전처럼 일을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연자 슬리피 역시 “아이가 없다면서 어린이집은 늘 꽉 차 있다. 제 자녀가 국공립 어린이집에 갈 수 있었던 건 애가 둘이라서다. 이제 자녀 둘부터 다자녀에 들어간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지난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김지선은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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