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중고거래 앱 탈퇴
“누가 알게 될까 봐 리셋”
인지도 테스트 굴욕

배우 한가인이 중고거래 앱을 탈퇴한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한가인이 당근을 탈퇴할 수밖에 없었던 슬픈 이유’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한가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중고거래 앱에서 책 등 육아용품을 거래해 왔다며 “아이들 책 같은 걸 많이 거래하는데, 짧은 시즌 보고 넘기기 때문에 새것 사는 게 아깝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작진이 매너 온도를 묻자, 그는 “52.2도다. 예전에는 더 높았는데 제가 물건을 팔면 구매 후기에 자꾸 ‘되게 예쁜 분이 나온다’더라. 모자, 마스크 쓰고 나오는데 ‘눈이 너무 예쁘시다’고 쓰신 분이 계셔서 혹시 누가 알게 될까 봐 한번 리셋했다. 그래서 온도가 좀 낮아졌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거래하러 갔는데 한가인인 걸 알고 티 내고 놀랐던 사람도 있었다. 어떤 분은 정말 신기하게 멀리서부터 모자, 마스크 써도 바로 아시더라. 어떤 분들은 한참 얘기하고 다 갖다드려도 절대 모르시는 분도 계신다”고 말했는데요.
이날 영상에서는 한가인이 실제 거래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그는 “보통 눈 마주치면 저인지 안다”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한 주민이 전혀 알아보지 못하자 “혹시 어디서 저 본 적 없으시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잘 모르겠다”는 반응에 다소 씁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른 주민 역시 거래 이후에서야 “어쩐지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가인은 결국 “그냥 지나가는 예쁜 아줌마”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개설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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