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마침내 결혼 발표
연인 조지나에 청혼
9년 열애 결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가 오랜 연인이자 약혼녀인 조지나 로드리게스(31)에게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최근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호날두의 청혼을 받아들였다고 알렸습니다.
그는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자신의 손을 호날두의 손 위에 얹은 사진을 올리며, 스페인어로 “네. 그럴게요. 이번 생에서도, 모든 생에서도”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미국 NBC방송 등 주요 외신들도 11일(현지 시각) 보도하며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호날두와 조지나는 지난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조지나는 구찌 매장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두 사람은 다음 해인 2017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슬하에 다섯 명의 자녀를 두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가족으로서 함께해왔습니다.
호날두가 결혼을 미뤄온 배경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동거 금지 율법, 재산 보호 문제, 가족에 대한 책임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호날두는 결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히며 “결혼할 확신이 있다”고 언급, 그 특별한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나스르에서 활약 중인 호날두는 지난 2022년 12월 이적 이후 공식전 111경기에서 99골 19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 중입니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41경기에서 35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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